[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가인이 이렇게 이미지 관리를 안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에서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은 '몽블랑'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에귀 뒤 미디' 전망대로 향했다.
이날 멤버들은 1인 75유로(약 10만원)인 케이블카 가격에 놀란 것도 잠시 "몽블랑 봐야지"라며 300유로 거금을 투자했다. 한라산 높이의 약 2배인 '에귀 뒤 미디(3,842m)' 전망대에 고산병 대비 약까지 챙겨 먹은 멤버들은 롤러코스터급 경사의 케이블카를 타고 만난 알프스의 설경에 "장관이다"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전 시즌 최초로 야생 백패킹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여정을 공개됐다. 캠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빠른 취침을 위해 빠르게 텐트를 치고 역대 최단 시간 식사에 도전했다. 메뉴는 카레라이스. 40분 만에 카레 완성 후 10분 만에 저녁 식사를 마무리했다.
백패킹 짐을 싸야하는 멤버들. 그때 한가인은 "내일 화장실 없고 물 없고 세수 못한다. 그래서 오늘 밤에 샤워해야 될 것 같다. 내일 머리를 못 감지 않냐"고 했다. 류혜영과 라미란도 씻는 날이라고. 눈치 보던 라미란은 "사실 난 모레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하자, 한가인과 류혜영도 "나도 그렇긴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그동안 샤워를 잘 안하는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던 바 있어 웃음을 더 했다.
또 한가인은 거침없는 '큰 일' 토크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캠핑 첫날 조보아는 일어난 후 "화장실 가는 게 무서워서 참았다"라고 털어놨고, 한가인은 "나 깨우지! 난 다녀왔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한가인은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배가 너무 아팠다. 우산도 없었지만 도저히 참을 수 있는 녀석이 아니었다. 엄청난 놈이라 안 갈 수가 없었다. 그 비를 뚫고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도 한가인은 "아, 오늘 아침에 진짜 쾌변이었다"고 거침없는 '큰 일 토크'로 털털한 매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안긴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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