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군 생활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특히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 역시 뷔의 비주얼에 감탄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뷔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4시즌 K리그1 4라운드 FC서울과 강원FC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을 찾았다.
춘천 2군단 쌍용부대에서 근무 중인 뷔는 군복 차림으로 이날 동료 군인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짧은 머리에 전투복을 입은 뷔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와 함께 등장하자 관중석에선 환호성이 쏟아졌다. 특별하게 꾸미지 않아도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K리그 경기장에 뷔와 같은 슈퍼스타들이 찾는 건 드문 일로, 예상지 못한 깜짝 상황에 관중들은 한바탕 난리가 났다.
부대 주말 활동차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뷔는 강원FC의 슈팅이 터질 때마다 밝은 표정으로 웃으며 박수를 보내는 등 뜨겁게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뷔는 후반 중반 경기장을 떠날 때까지 K리그 경기를 즐겼다.
뷔가 축구 경기장을 찾은 모습은 생중계 화면을 통해서도 포착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빠르게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정우 디자이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K-리그 강원FC 응원 온 뷔(V). 군대에서도 이 비주얼이 가능하다니. K-ARMY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할래"라고 글을 남기며 뷔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군 복무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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