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년을 돌이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일 서울 성북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미니 6집 '미니소드3: 투모로우' 쇼케이스를 열고 "5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라며 "감정으로 여러 가지로 표현하는 디테일 늘었다"라고 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를 들고 나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부터 신곡 '데자뷔'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데뷔 5주년을 맞은 만큼, 과거보다 성장한 점을 짚어 눈길을 끌었다. 휴닝카이는 "물론 신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여기에 하나의 감정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는 디테일이 는 것 같다. 슬픔 같은 경우도 허탈한 슬픔도 있고 북받쳐 오르는 것도 표현하는데, 멤버들이 너무 잘 표현하더라"고 뿌듯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뭉클한 감정을 느낀 것 같다. 최근에 팬라이브를 하기도 했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5년 간의 여정을 더 생각하게 된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건강하게 많은 팬을 만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태현도 "팬들과 멤버들과 많은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쏜살같이 지나간 것 같다. 5년을 자축하면서도 앞으로의 5년도 빨리 지나갈 것 같다. 하고 싶은 것도 많이 남아 있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앨범 내면서 활동하는 것이 첫 번째인 것 같다"고 했고, 수빈은 "지난 5년도 너무 행복한 나날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더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멤버들과 팬들과 화목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며 지난 5년을 돌이키며, 앞으로의 5년을 내다봤다.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휴닝카이는 "항상 컴백 전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인 것 같다. 컴백 준비를 하면서, 아무래도 확신이 없다 보니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좋아해 주실까?'라는 걱정이 컸다. 그래서 빨리 컴백하고 싶어서, 오늘도 되게 행복하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극복했다"고 했고, 연준은 "팬분들 앞에서 무대하거나 그들이 웃는 모습을 볼 때, 힘든 순간이 다 잊힌다"고 회상했다.
범규는 "누구나 힘든 순간이 한 번씩은 찾아온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조금씩 조금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성장하면서 주변을 보니 저를 도와줄 수 있는 분들이 많더라.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면서, 다시 일어나려고 한 것 같다. 이번 앨범으로 그 고마운 마음을 돌려드리고자 준비를 열심히 했다", 태현은 "음악의 힘을 많이 빌린 것 같다. 힘든 순간에 영감이 찾아올 때도 많고, 저도 힘든 순간에 음악의 힘을 받은 듯, 저희 음악도 힘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들려 드리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범규는 "앞으로도 공감가는 이야기를 펼쳐갈 것 같다"고 했고, 태현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는 것이 힘이 있는 것 같다. 다음 앨범에도 자전적 이야기가 많이 들어갈 것 같다"고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일 오후 6시 미니 6집 '미니소드3: 투모로우'를 발매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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