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구 A씨와 관련한 금전사기 등 의혹이 이어지자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아름은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내 죽음의 문턱이 거짓이라고 떠든 인간들 보라"면서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을 공개했다. 이어 "제가 드리는 마지막 먹잇감이다. 많이들 드시라. 사람 목숨 가지고 함부로 떠들지 마라. 너희들에게 할 수 있는 게 명예훼손뿐이라 분하지만, 당신네는 평생 천벌받고 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름은 "억울한 감정도 없고, 지긋지긋해도 아주 평화롭게 살고 있다. 벌 받을 사람들 앞으로 기대하라. 두 다리 뻗고 자도 너희들은 점점 등이 굽어지게 해주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애들에 대해 함부로 언급하지 말라. 연예계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공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신나게 도마 위에 올리면 어떤 기분이냐. 악성 댓글과 루머 기사를 쓴 분 중 자식, 조카는 없는지 정말 묻고 싶다.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은 가지고 살라"고 했다.
아름은 법적대응까지 예고한 상황이다. 그는 "배신한 지인들과 악플러 덕분에 인류애 같은 것 팬과 가족 말고는 전혀 없다. 사과 연락은 하지 마라. 그땐 용서하기 싫어질 것 같으니"라고 했다. 이날 아름과 A씨는 지인과 팬 등에게 금전을 지속적으로 빌렸다는 의혹을 받았다.
한 유튜버는 최근 아름과 A씨가 팬들을 상대로 돈을 빌리고 있다고 주장했고, 아름은 "해킹당했다"고 했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살아난 게 기적"이라며 병원에 입원한 듯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디스패치는 A씨를 가리켜 '제2의 전청조'라면서 A씨가 사기·협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아름과 A씨가 변호사 선임 비용과 아이의 치료비 등을 핑계로 팬들에게 금전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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