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놀던언니2' 김정민이 기러기 아빠가 됐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2'에서는 KCM,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비는 김정민과의 뜻밖의 인연을 밝혔다. 아이비는 "제가 사실 연습생 때부터 신인 때까지 김정민 오빠 동생 분이 매니저였다"며 "저를 연습생 때부터 진짜 혹독하게 새벽 6시에 깨워서 달리기 시키고 노래 시키고 인터뷰 연습도 시켰다. '어떻게 우리 형이 그 목소리를 만들었는지 아냐'면서 그랬다. 오빠가 고무 대야 안에 들어가서 연습했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민은 "연습실이 없으니까. 옆집하고 송판 하나가 벽이었다. 노래연습을 하려면 막고 덮고 숨어서 해야 하니까 고무대야는 아니고 두꺼운 이불 뒤집어쓰고 연습했다"고 떠올렸다.
채리나는 "애들이 오빠랑 같이 안 살고 있다더라"라고 물었고 김정민은 "나 지금 기러기 아빠 됐다. 5개월 차다. 애들 다 일본 갔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신나시겠네요"라고 넌지시 얘기했지만 김정민은 "안 신난다. 다 그렇게 얘기한다. 부럽다 하는데 나는 외롭다. 독거노인 느낌이다. 혼자서 밥 차려 먹는 시간들 이제 익숙해지고 있는데 나는 아이들하고 아내가 있던 시간이 더 좋다"고 밝혔다.
KCM은 "요즘 약간 외롭다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정민은 "난 이게 우울증인 줄 알고 잠깐 얘기했는데 그건 아닌 거 같다"고 토로했다.
50대에도 여전한 외모를 유지하는 관리법에 대해서는 "관리는 딱히 안 하고 급격한 체중 변화만 안 하려고 하고 있다. 하루 세끼 다 먹고 먹은 만큼은 일주일에 6일 정도 운동을 한다. 유산소 운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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