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웨스트햄 원정에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은 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트라포드에 있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작 한 시간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원톱에 나선다. 공격 2선에는 베르너, 매디슨, 존슨이 출전한다. 그 뒤를 벤탕쿠르와 비수마가 지킨다. 센터백은 로메로와 판 더 벤이 나선다. 좌우에는 우도기와 포로가 선다.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킨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에서 15골을 기록하고 있다. 루턴과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특히 3월 한 달간 매서웠다. 6경기에 나서 6골-2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이다.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팀의 기대도 크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웨스트햄전을 하루 앞둔 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주장으로 세운 건) 대단한 결정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요리스의 영향력이 컸고,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도 오래 있었다. 하지만 변화를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결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손흥민이 주장이 되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는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장을 맡아왔다. 주장을 맡기는 데 아무런 고민이 없었다. 주장 손흥민의 성과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승점 3점이 소중하다. 현재 승점 56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4위 애스턴빌라(승점 59)를 추격 중이다. 애스턴빌라가 하루 후 맨시티 원정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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