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충현 감독이 공개 열애 중인 전종서를 응원하기 위해 '웨딩 임파서블'에 등장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이충현 감독은 2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박슬기, 오혜원 극본, 권영일 연출)에 등장했다. 극중 배우로 등장하는 전종서를 응원하기 위한 등장인 바. 그는 나아정의 연기에 NG를 외치면서 "다시 한 번만 갈게요. 아정 씨 연습 안 했어요? 다시 갈게요"라고 말했다. 나아정은 이 말에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현재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등장했다는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공개적으로 친분을 드러내거나 연인인 이들이 상대의 드라마를 응원하기 위해 등장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지만, 실제로 서로가 호흡을 맞추는 경우는 드문 상황. 그러나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는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이례적인 화면을 만들어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두고 "몰입이 깨진다"는 비판을 하기도. '웨딩 임파서블'은 극중 나아정과 이지한(문상민)의 풋풋한 연애를 그렸고, 마지막 회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으며 마무리가 됐지만 이 상황에서 실제 연인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재미있는 상황"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긴 했으나 대다수 시청자들은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2020년 영화 '콜'을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1년부터 4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단단한 커플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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