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루미코는 가족과 붙어 있어 우울증이 왔는데, 김정민의 기러기 생활 5개월에 우울증 의심을 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놀던언니2'에는 김정민과 KCM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기러기 아빠' 5개월이라는 김정민은 "애들이 일본에 갔다. 주변에서 부럽다고 얘기하는 데 나는 되게 외롭다. 독거노인 느낌"이라며 "혼자 밥 차려먹는 시간들이 이제 익숙해지고는 있는데 아내,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들이 더 좋다"고 했다.
이어 너무 외로운 나머지 우울증 의심까지 들어 상담까지 받았다고. "상담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고 김정민이 밝히자 이지혜는 "우울증이라고 하기엔 얼굴 상태가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남편과 권태기를 고백한 바 있다.
지난해 TV조선 시사·교양 '퍼펙트 라이프'에 게스트로 출연한 루미코는 "(남편과) 권태기가 온 것 같다. 내가 하는 말에 대답을 안 해 내가 투명 인간이 된 것 같다"며 "저는 가족들 간에도 어느 정도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과 항상 붙어있어, 내 시간이 없다 보니 우울증 증세가 나타났다"며 2년간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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