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비밀은 없어' 제작진이 아낌없이 다 풀었다. 오늘(3일) '미친' 시청률 보증 수표로 뭉친 고경표·강한나 콤비의 2차와 3차 티저 영상을 동시 공개했다.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최경선 극본, 장지연 연출)가 공개한 2편의 영상에선 통제가 안 되는 입으로 자비 없이 팩트 폭격을 쏟아내는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과 그런 그의 새로운 재능을 예능계로 끌어오려는 예능작가 강한나가 좌충우돌한다. 그런데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단 1초도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지는 걸 보니, 예능보다 더 재미있는 시청률 보증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번 영상은 소위 "다 가진 자"라는 부러움을 사던 8년차 아나운서 기백의 소개로 시작된다. 집안도 좋고, 일도 잘하고, 인성도 좋고, 그래서 매사에 여유가 넘친다는 것이 그를 대표하는 이미지다. 그랬던 그가 감전 사고를 당해 눈이 돌더니, 혓바닥도 돈다. 입에서 튀어나오는 걸 막으려고 온몸에 힘을 주고 버텨도 속수 무책. "존경하지 않는다", "짜증난다", "발 냄새 심한 거 모르냐", "복수할 거다" 등 팩트 폭격기가 따로 없다. 그러니 팀장(조한철)에게 "나가!"라고 쫓겨날 수밖에. 상사에게 '노(No)' 한번 하지 않는 처세술로 어떻게 버틴 직장인데, 모든 게 물거품이 될 지경이다.
이어지는 영상에선 그런 그의 폭발적 재능을 눈 여겨 본 우주의 캐스팅 제안으로 얽히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겼다. 사실 12년차 예능작가 우주 역시 담당하고 있는 프로그램 '뛰는 형님'이 폐지 통보를 받으며 나락으로 떨어지기 일보 직전. 폐지 위기에서 구할 새로운 출연자가 필요한 미치고 팔짝 뛸 상황에 "난 왠지 촉이 오는데?"라는 그녀의 눈에 들어온 사람은 바로 기백이다. 그렇게 "예능보다는 진실을 깊이 있게 보도하는 뉴스를 하고 싶다"는 그를 겨우 끌어다놨더니, 더 미친 대환장 파티가 펼쳐진다. 폭주하는 기백을 말리다 쓰러지고, 바위에서 그를 구하려다 바닷물에 빠지고, 그녀의 인생도 파도에 휩쓸릴 지경이다.
두 영상을 통해 역시나 눈길을 끄는 건 고경표와 강한나가 온몸을 내던지고 온마음을 다해 '웃음 멱살'을 끌고 간 열혈 연기력이다. '짐 캐리'도 울고 갈 다채로운 표정 변화와 몸개그로 웃겨주는 고경표, 예능 작가다운 예능감 충만 연기로 이에 리액션하는 강한나, 상상도 못했던 두 배우의 '웃기는' 파격 변신에 기대감은 날로 샘솟는다.
'비밀은 없어' 제작진은 "먼저 마음에 없는 소리가 안 되는 기백은 정말 진심과 진실만을 쏟아내, 웃음뿐 아니라 속이 뻥 뚫리는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것이다. 이런 기백과 얽히는 우주 역시 12년차 '짬'에서 나오는 예능적 바이브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드릴 예정이다"라고 자신하며, "도합 20년차 방송국밥을 먹은 두 사람이 손잡고 나락에서 탈출하는 반전 인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오는 5월 1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