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에메르송 로얄 매각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지난 1월 로얄의 입찰을 거부했다. 하지만 올 여름엔 매각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로얄은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2580만 파운드였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엔 리그 26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엔 얘기가 다르다. 그는 리그 18경기를 뛰었다. 선발은 딱 절반인 9회였다.
팀토크는 '로얄은 토트넘 합류 초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여론을 바꿔 나갔다. 하지만 현재 그의 역할은 벤치로 강등됐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풋볼 인사이더와 풋볼런던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로얄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팔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올 시즌이 끝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루크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수익성 좋은 입찰이 있다면 토트넘은 매각을 허락할 것'이라고 했다. 오루크 기자는 "로얄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리그 팀의 관심을 받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선 페드로 포로가 1순위다. 로얄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토트넘은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코너 갤러거(첼시) 등의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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