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자랑할 일인가.
'영자 직진' 중인 영수가 정숙에게 무례해보일 정도로 선을 그었다고 동네방네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모솔 특집 19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랜덤 데이트를 끝내고 냉랭한 분위기로 돌아온 영수와 정숙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영수는 숙소에 도착 후, 들어서자마자 영자를 부르며 챙겨온 외투를 건넸다.
또 마중 나온 상철에게 "난 확실하게 선 긋고 왔다. 자기가 나한테 선이 느껴진다고 확실하게 알았대"고 다른 솔로남들에게 선언했다. 또 "남는 시간 동안 작업이나 좀 할까"라면서 숙소 거실에서 웹툰 작업에 돌입한 영자를 보더니 존경의 눈빛을 보내기도.
정숙과 확실하게 끝을 맺었음을 알리는 영수와 달리 광수는 옥순과의 데이트가 너무 재밌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영수에게 거절의 말을 들은 정숙은 본격적인 데이트에서 "사실상 이 데이트가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차에 타기 전에 뭐 말했잖나. 이해가 잘 안 되는 거다. 무슨 의도로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거지? 이 데이트가 하기 싫다는 건가? 그렇게 느껴졌다"며 영수에 대해 "꼰대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영수는 "3:1 데이트 때 상철님 얘기를 많이 하셨다. 제 얘기가 아니고"라며 "정숙님이 그 순간에는 상철님을 잊고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을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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