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솔로(SOLO)' 제작진이 유튜브 콘텐츠의 유료화 전환 소식을 전한 가운데, SBS Plus와 ENA 측은 "이와 관련해 전혀 전달 받은 바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SBS Plus와 ENA 관계자는 4일 스포츠조선에 "'나는 솔로' 유튜브 콘텐츠 유료화 전환 소식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며 "현재 상황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나는 솔로'의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멤버십이 개설된다"며 월 7900원의 유료 멤버십에 가입해야 실시간 라이브 방송 및 미방송분을 시청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촌장엔터테인먼트TV는 '나는 솔로' 제작사인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그동안 매 기수 방송이 끝날 때마다, 출연진들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의 애청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출연진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촬영 비하인드, 최종 선택 이후 현커(현재 커플) 여부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유료 멤버십이 개설되면서, 이를 가입하는 경우에만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미방분, 촌장 오리지널 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우리를 바보로 아는 게 아니냐", "시청자들을 돈으로 본다는 것 밖에 더 되나"라며 비판 댓글을 달며 제작진에 항의했다.
한편 SBS Plus·ENA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7월 첫 방송 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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