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인 가수 케빈오의 빈자리를 느끼며 생일을 보냈다.
공효진은 5일 "생일 즐겁게 보냈어요…. 그의 빈자린 크지만, 축하해준 많은 분들의 바램으로 적당히만 행복해 했습니다. 기부로 축하해준 팬들에게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며 남편 없이 생일을 보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 "제맘대로 실컷 쉬었으니 이제 다시 소처럼 일할 올해를 다짐하며, 이것저것 시작한 새 계획들로 기다리던 분들께 보답할께요. 이제 봄이 왔으니 모두들 건강하고 새롭게 활짝 피어나세요. 힘들때 멀리서나마 좋은 에너지가 되는 사람으로 돌아올께요.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공효진은 전날인 4일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공효진의 절친인 배우 엄지원은 "Birthday girl. Happy Birthday"라며 엄지원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공효진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 케빈오를 군대에 보내고 홀로 생일을 맞이한 공효진을 챙기는 지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효진 역시 "지원 언니가 다음날 점심에 꽃도 줌. 이쯤 되면 남편대신인가요"라며 엄지원에게 받은 꽃다발 인증샷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공효진은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2022년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 국방의 의무가 없으나 국내에서의 활동과 공효진과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등을 위해 자진해서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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