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자이언티와 트와이스 채영이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발언들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트와이스 채영이 자이언티와 호감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자이언티와 채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자주 데이트를 하며, 숨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핫플레이스 보다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하는 등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그런 가운데, 자이언티는 4달 전인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연애는 항상 관심 있다. 벌써 30대 중반이라 부모님은 '결혼은 언제 하냐'는 이야기를 벌써 하기 시작하셨다"며 "누나가 2명 있는데 저밖에 안 남은 거다"고 털어놨다.
"조카가 4명 있다"는 자이언티는 "언젠간 아이를 낳고 싶고, 갖고 싶다. 미래를 생각하게 되더라. 운이 좋으면 5년 안에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채영도 지난 2020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당시 트와이스 멤버들은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웨딩드레스를 해주자'라고 약속했다"라고 밝히며, "채영이의 성격이 자기가 하고 싶으면 꼭 해야 되는 성격이다. 모든 절차를 생략하고 청첩장을 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영도 "멤버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긴 한다"라며 수긍했다.
채영은 1999년생, 자이언티는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0살이다.
한편 채영은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미니 13집 '위드 유-스'를 발표하고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클릭 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노 메이크업', '노래'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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