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조나단이 한국사 시험에 도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는 "한국사 시험 중독 조나단 결과 보니 충격적"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90점을 목표로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보는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엄청난 응시 지원자 수에 조나단은 안동에서 시험을 보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험 전날 안동 숙소로 향한 조나단 팀. 바로 속성 강의를 보며 공부를 시작했다. 2시간 논스톱 강의를 들은 조나단은 "기적은 안 오더라. 저번에 뼈져리게 느꼈다. 자기가 한 만큼 온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조나단은 저녁 식사 후에도 밤샘 모드로 공부에 돌입, 뜬 눈으로 오전 6시를 맞이했다.
잠시 후 시험장에 도착, 조나단은 입장 전까지도 복습했다. 약 80분 뒤 시험을 끝내고 복귀한 조나단은 바로 채점에 나섰다.
그때 조나단은 자신이 쓴 답과 정답이 다르자 자신도 모르게 욕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는 제작진이 정답을 잘못 말한 것. 이에 머쓱한 듯 조나단은 "죄송하다"며 웃었다.
"지금 21번이다. 나단이 아직 5점 밖에 안 틀렸다"는 조나단은 한 껏 신난 듯 콧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오답에 "조나단 미쳤다. 변경했는데 틀렸다"며 뒤늦게 찾아오는 후회에 소리를 질렀다. 지난 시험 결과 58점이었던 조나단. 이후 공개된 조나단의 이번 점수는 72점으로 2급이었다.
조나단은 "조나단 투어를 했으면 안 됐다. 그 시간에 공부를 했어야 했다. 90점 맞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못 지켜서 너무 죄송하다"며 "전보다 발전 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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