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장민호의 미국 공연 투어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4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미국 순회 공연을 앞두고 있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민호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최애 식재료 중 하나인 고추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폭풍 흡입했다. 한국의 매운맛을 제대로 만끽하고 떠난 미국에서, 장민호는 팬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하며 K-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장민호는 미국 투어를 떠나기 전 짐을 쌌다. MBTI가 ISFJ인 장민호는 요일별로 입을 옷을 개별 포장해 가방에 넣었다. 이외에도 트레이닝복과 애착 모자, 컵라면과 즉석밥 등 한식의 그리움을 달래 줄 전투식량(?)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장민호의 깔끔하고 꼼꼼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어 장민호는 냉장고 안에 있던 각종 고추로 요리를 시작했다. 장민호는 "미국을 보름 정도 가니까 한식을 많이 먹으려고 한다"라며 거침없는 칼질로 청양고추, 홍고추, 풋고추 등을 빠르게 다듬었다. 그렇게 가득 쌓인 고추로 장민호가 만든 요리는 땡초전, 고추새우전, 오리고추떡볶이였다. 보기만 해도 칼칼하고 매콤한 고추 요리 3종을 장민호는 어깨를 들썩이며 맛있게 먹었다.
며칠 후 장민호는 공연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항에서부터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 장민호의 투어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수많은 팬들의 응원 속에 비행기에 몸을 실은 장민호는 미국에 도착한 후에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도시 곳곳은 물론 뉴욕 타임스퀘어에까지 장민호의 공연 광고가 걸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살짝 공개된 본공연 영상 속 장민호는 멋짐 그 자체였다. 제대로 K-트로트의 위상을 보여준 장민호였다. 미국 투어를 멋지게 마치고 돌아온 장민호가 '편스토랑'에서 초초(초고속 초간단) 편셰프로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현, 진서연, 장민호, 남윤수의 메뉴 평가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쟁쟁한 실력을 자랑하는 4인 편셰프는 저마다 필살 메뉴를 선보였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이정현의 두반장제육덮밥에 돌아갔다. 이정현의 두반장제육덮밥은 두반장과 마늘종을 활용해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살린 것은 물론 든든함까지 잡은 메뉴이다.
이정현은 "저희 가족이 자주 해 먹는 메뉴다. 저희만 먹기 아까웠는데 드디어 전국민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꼭 맛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편스토랑' 우승메뉴 이정현의 두반장제육덮밥은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로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간편식 형태로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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