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잠시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윤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엄마 잘 도착했어. 빨리 갈게", "곧 돌아갈게. 벌써 발리포니아가 그리워(I'll be back soon. missin's Balifornia aleady)"라는 글과 함께 한국 내의 공항 표지판 사진을 게재했다. 이윤진은 글과 함께 딸 소을 양의 계정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최근 이윤진은 남편 이범수와 결혼 14년만의 파경 소식을 알렸으며,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윤진은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는 딸 소을 양과 함께 살고 있으며. 아들 다을 군은 아빠 이범수와 함께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윤진은 아빠와 함께 있는 다을 군에 대해 안부조차 모르는 상황이라며 "(이범수가)연락 못 하게 막지는 않지만 아이들에게 꾸준히 엄마 욕을 하고 나에겐 꾸준히 업계 사람 욕을 할 뿐. 15년간 들었는데 굉장히 피곤하면서 세뇌되는..."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나이가 뒤에 숨어 찔끔찔끔 남 시켜서 허위사실 흘리지 말고 조용히 법정에서 해결하든지 아니면 속 시원히 나오든지. 일 처리 야무지게 하고 그만 쪽팔리자"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일일이 대응하지 않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윤진 씨가 SNS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결혼한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1년 3월 딸 소을 양을, 2014년 2월 아들 다을 군을 얻었다. 이범수는 두 자녀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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