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살 연하, 6살 연하라는 말이 있는데 19살 연하다."
52세 류시원이 자신보다 잘 번다는 대치동 수학강사 아내가 19살 연하라고 최초로 밝혔다.
4월 5일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는 류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 됐다.
올해 52세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류시원은 "저는 나이 든 건 싫지 않다. 그런 거 빨리 받아들이는 편이라서. 50대가 조금 힘들기는 했다"라며 "20대 때 3자는 '좋아'였다. 내가 너무 어려서 뭔가 나를 어리게 보는 게 싫었다. 그러다가 4자가 붙었는데 스스로 합리화인지 모르겠는데 '남자는 40대부터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40대가 남자한테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 같은데 그 시기에 오히려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밝힌 류시원은 "40대 후반에서 좋은 인연 만나고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현준은 "제수씨랑 너무 달콤하게 골프하러 다니고 가족 사진 찍고"라고 하자, 류시원은 "오늘 여기서 처음 밝히겠다. 제가 정식으로 밝힌 적이 없다. 조심스럽게 다시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살다 보니까, 그 친구에게 피해가 조금이라도 가는 게 싫어서 비공개로 하다보니까 기사가 잘못 나는 거다. 2살 연하에 6살 연하에. 아내라 19살 차이 난다. 너무 예쁘다"라고 재혼한 아내의 나이를 최초로 밝혔다. 이에 신현준은 "보기 너무 좋다"고 응원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했다가 2년 만 파경을 맞았고, 이후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앞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류시원은 아내에 대해 "대치동 수학강사다. 요즘엔 저보다 잘 버는 거 같다"며 "실제로는 나이차이가 더 난다"고 밝혔다.
또 류시원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장모님이 특히 걱정이 많으셨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지금은 정말 화목하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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