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최근 세간을 뜨겁게 달군 열애 논란을 마무리한 뒤 배우로의 본연의 모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6일 한소희는 영화 '폭설'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설이와 수안이의 겨울"이라고 적었다.
'폭설'은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이지만, 정식 개봉을 하지 않고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제작 4년만에 첫 선을 보인 독립영화다.
윤수익 감독의 '폭설'은 연기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소녀와 여성 스타의 이야기로 우정과 멜로를 넘나드는 연기의 감정을 오가며 서로에게 각별한 존재로 각인되는 두 여성의 추상화같은 시간을 담는다. 한소희의 초기 출연작으로 그녀의 초심을 엿볼수 있다.
최근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을 선택한 한소희도 악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15일 한소희는 류준열과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이 뜨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때 지난해 11월 류준열과 8년간의 장기 연애를 끝낸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며 의미심장을 글을 게재하면서 '환승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SNS, 블로그를 통해 직접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열애설에는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서 한소희는 자신의 감정을 여과 없이 표출하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이후 혜리의 사과문으로 사건이 일단락되는듯 했으나 쏟아진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은 한소희를 힘들게 만들었다. 2주 후 한소희는 또 한번 혜리와 대중을 저격했다. 다음날인 30일 한소희 측은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 씨와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결별 사실을 밝히며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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