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한화가 야구팬들로 가득 찬 고척돔에서 연이틀 패배를 당했다.
한화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패하며 키움에게 2연패를 당했다. 키움은 홈에서 열린 한화전 2연승 포함 최근 경기 6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회말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키움 타선은 한화 선발 페냐를 상대로 1회부터 4점을 올렸다. 1사 후 도슨의 2루타, 김혜성의 연속 안타가 터졌다. 최주환 볼넷 출루. 1사 만루에서 김휘집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후속 타자 이형종은 페냐의 3구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익수 뒤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10m 3점 홈런을 날렸다.
2회 한화 노시환이 키움 선발 헤이수스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리며 반격했지만, 3회 한화는 수비 실책으로 추가점을 헌납했다.
3회 무사 1루에서 김혜성의 내야 땅볼 타구를 한화 유격수 이도윤이 더블플레이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볼을 떨어트렸다. 병살로 주자가 사라질 수 있었던 상황이 수비 실책으로 무사 1, 2루로 변했다. 키움은 최주환 1타점 적시타, 송성문 1타점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며 점수 차를 벌렸다.
한화는 6회 페라자가 시즌 6호 솔로홈런으로 추격했으나 7회 키움 도슨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9회 이진영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턱 밑까지 추격했지만 1사 1, 2루에서 문현빈의 병살타로 경기를 그대로 끝이 났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8승 2패로 선두를 차지했던 한화는 이후 2연패를 당했다.
고척돔을 찾은 많은 한화 팬들은 열심히 응원을 보냈지만 한화는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한화 팬들의 위안거리도 있었다. 노시환, 페라자의 홈런포, 이진영의 연타석 타점 등. 그중에서도 특급 루키 황준서가 2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황준서는 지난 3월 31일 프로 데뷔전에서 5이닝 1실점하며 깜짝 선발승을 거둔 고졸 루키 투수다.
프로무대 두 번째 구원 등판한 황준서는 침착하게 2이닝을 책임졌다. 황준서는 4회 선발 페냐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임지열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 이주형에게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 1사 1루에서 도슨을 또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김혜성은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황준서는 최주환 플라이, 김휘집 3루 내야땅볼로 투아웃을 잡은 후 이형종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송성문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투구를 마쳤다.
황준서는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두 번째 프로 무대 투구를 마쳤다. 최고 구속은 149km, 총 투구 수는 32개였다.
아쉬운 연패 속에도 한화 팬들은 씩씩하게 투구를 펼친 황준서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김나영, '차 팔아 샀던' 1000만원대 명품백…"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을 것" -
'민폐 공사' 고개 숙였던 기은세..완공되자마자 바베큐 파티 "돈 주고도 못사는 창밖 뷰" -
윤남노, 마운자로 고백 "박은영 남편 병원서 처방...소화제 먹고 계속 먹어"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3.'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4.'와 이종범 제쳤다' 김선빈 타이거즈 역사 썼다, KIA 10대3 대승…김도영 홈런 1위·올러 다승 1위[광주 리뷰]
- 5.이럴수가… 지쳤나? 호주 출신 대체 외인, 충격의 7실점, 데뷔 최단, 최다 실점 충격의 퀵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