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8년 전 MBC '무한도전' 출연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7일 유튜브 콘텐츠 '피식쇼'에서는 '잭 블랙에게 '무한도전'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피식대학 멤버들은 잭 블랙을 보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유니버셜 픽쳐스 스튜디오에 찾아갔다.
잭 블랙은 "안녕하세요 한국"이라며 기쁘게 외친 후 "'피식쇼'에 나오게 돼서 영광이다. 이런 전 세계적인 쇼에 나오다니. 데뷔 이후 처음으로 너무 떨리고 신난다. 어렸을 때부터 '피식쇼' 출연을 꿈꿔왔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용주는 "한국에 왔을 때 그거 기억나? '무한도전'에 나갔던 거?"라고 잭 블랙의 '무한도전' 출연을 언급했다. 잭 블랙은 "그때 막 스타킹을 얼굴에 쓰고 진짜 재밌는 쇼였다. 어제 일처럼 생각나"라고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 중 아는 사람 있어? 연락하고 지내? 걔네한테 내 사랑을 전해줘"라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용주는 "'쿵푸팬더' 얘기를 하자면 팬더는 정말 한국에서 사랑 받는 동물이다. 한국에서 유명한 세 마리의 팬더가 있는데 내가 궁금한 게 '쿵푸팬더'가 실사화된다면 어떤 팬더가 제일 적격인지 골라달라. 블랙핑크나 BTS만큼 유명하다"며 푸바오, 러바오, 아이바오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보자마자 푸바오를 알아본 잭 블랙. 이용주는 "한국의 테일러 스위프트급이야"라고 푸바오의 인기를 알려줬고 잭 블랙은 "아 그래? 근데 진짜로 '쿵푸팬더' 실사화할 수도 있어. 할 수도 있다고 듣긴 들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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