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김민경이 예전 함께 코너를 했던 송병철과 엇갈린 핑크빛 기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쇄골 수술로 요양 중인 박기량의 집에 찾아간 김민경이 큰손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김민경은 추어탕과 장어, 전복 버터구이, 엄마표 밑반찬까지 푸짐한 상차림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치어리더가 되기 전, 박기량은 과거 고향에서 아이돌, 모델 제안을 많이 받았다는 셀프 어필로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 역시 "초등학교 때 투포환 선수 제안을 받았다"라고 받아쳤다. 식사 후 2차를 하자며 전을 굽기 시작한 김민경은 부상으로 금주 중인 박기량을 위해 아이스크림콘에 초코볼, 초콜릿 잼을 섞은 달콤한 디저트까지 제조했다.
김민경은 "축구 선수랑 소개팅하고 싶다"라면서도 과거 함께 개그 코너에 출연했던 송병철과 엇갈린 핑크빛 기류를 공개해 박기량과 후배들을 설레게 했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며 안타까워하던 박기량은 개그맨 유민상과 김민경을 이어주려는 발언으로 김민경을 버럭하게 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7%(이하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특히 전현무와 김숙의 연애 고백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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