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가인이 교육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의 프리젠터로 전격 출연한다.
한가인은 대한민국의 공교육을 경험한 '학생'으로서, 그리고 두 자녀의 '학부모'로서 MBC 교육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의 프리젠터로 나선다. 프리젠터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과 입시의 나아갈 방향을 차근차근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가인은 "지금도 중요한 일이 있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과 같은 긴장된 순간들이 있으면 수능 시험을 보는 악몽에 시달린다"고 한다. 그는 수능 400점 만점 중에 380점을 이상을 받은 엘리트 우등생이었지만 당시 공교육을 받았던 시간을 '인생에 주어진 가장 큰 장애물', '넘어야 하는 벽'이라고 표현할 만큼 두려움과 공포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한다.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받았던 교육이 살아가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오랜 시간 고민해 왔던 교육에 대한 해답을 '교실이데아'를 통해 찾고자한다.
'교실이데아' 제작진에 따르면 한가인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교육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뛰어난 이해력과 표현력을 보여주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교육 용어들과 심화된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교육대기획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는 대한민국 수학능력시험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고 국내 교육 현장에 새롭게 도입되고 있는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를 본격 조명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로 오는 21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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