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최근 악플에 시달린 가수 보아가 은퇴를 암시해 걱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완선도 보아를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김완선은 8일 "정말 없니?"라는 글과 함께 보아의 사진을 게재, 보아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정말, 없니?'는 지난달 발매된 보아의 신곡. 두 사람은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함께 출연하며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자랑했다.
보아가 최근 은퇴를 암시해 팬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김완선의 보아 신곡 응원은 더욱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보아는 6일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운퇴'라는 단어가 은퇴의 오타인지, '운동 퇴근'이라는 뜻인지 네티즌들 사이서 설왕설래가 이어진 가운데, 보아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밝혔다.
최근 보아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 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악플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이후 채널A '뉴스A'에 출연해서도 "연예인도 사람이다.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길 바란다. 악플은 나쁘다"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남기기도.
그런 보아의 갑작스러운 은퇴 암시에 팬들의 걱정은 점점 커졌다. 이 가운데 보아는 "저의 계약은 2025.12.31까지 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 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며 정확한 은퇴 시기까지 밝혔다. 이에 팬들은 보아의 SNS에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며 보아를 위로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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