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가 재혼한지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많은 루머가 돌고 있다. 하지만 양측은 '묵묵부답'한 채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유영재는 이혼 발표 후에도 흔들림 없이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8일 방송에서 유영재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라는 청취자의 문자에 "고맙습니다. 많이들 보내주고 계신데요. 네, 고맙습니다"라고 짧게 답하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자신을 향한 갖은 루머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선우은숙 역시 오는 11일 진행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녹화는 유영재와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선우은숙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촬영이다. 하지만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녹화장에서 취재진을 만나게 되더라도 이혼 심경을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협의 이혼했다.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다.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져 8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인신고 후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러브스토리와 결혼 일상 등을 공개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특히 두 사람의 파경을 둘러싸고 '동치미'에 나온 갈등이 재조명 되기도 했으며, 이날 한 유튜버는 "유영재는 재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전처 사이에 장성한 아들이 있다. 선우은숙과 결혼 전에 아들의 결혼식이 먼저 있었다"며 "하지만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다"고 주장했다. "유영재와 전처 사이에 아들이 있고 이혼했다. 이후 유영재는 골프선수와 재혼했다. 하지만 이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며 "골프선수와 이혼 후 돌싱 생활을 즐기다가 라디오 방송 작가 A씨와 굉장히 깊은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이후 선우은숙씨와 삼혼을 했다가 이혼했다"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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