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후 '이혼 강요'를 받았다며 분노한 김송이 네티즌들과 계속 설전을 벌이고 있다.
김송은 9일 "악플러들은 이 새벽에 활동한다. 내가 당신들 원한대로 이혼하면 내 인생 내 자식 내 남편 인생탄탄대로로 책임져줄 건가? 책임지지도 않을 거면서 왜 이리 소란들을 떠나?"라며 "우리 가정을 위한다면 같이 울고 웃고 격려 위로와 나도 그렇다고 공감하고 화이팅한다. 두 부류로 딱 나뉜다. 이혼 강요vs잘 살기 권유. 너나 잘하세요!"라고 또 한 번 분노했다.
앞서 김송은 강원래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강원래와 대화가 단절됐다는 김송은 "지금은 남편이 말 거는 것도 싫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니까 오히려 편하다. 남편한테 무관심해졌다"고 고백했다. 또 강원래의 가족을 향한 공격적인 언행, 오은영에게 "제 고민을 들어줄 순 없냐. 제 고민은 왜 안 들어주시냐"고 언성을 높이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탔다.
이에 김송은 이혼을 강요하는 악플이 생겨났다며 8일 "이혼 못 시켜서 다들 안달들이 났다"며 "제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요 자녀에게 100% 상처 간다. 그래서 내 자녀 위해서 절대 이혼 안 한다. 내가 살겠다는데 이혼해라 난리들이실까. 오지랖들 좀 떨지 말라고요"라고 분노했다.
이후 김송은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한 네티즌은 "방송 나오실 때 예상 못하셨냐. 방송 내용을 보고 참고 살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 거 같다"고 댓글을 남겼고 김송은 "뭐래니?"라고 받아쳤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그냥 본인 일은 본인들끼리. 방송에 나와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 굳이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셨으니 프로 공감러들이 공감해준 것이고 그걸 받아들이는 건 본인 마음이고 같잖으면 반박하는 거고"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송은 "굳이 방송에서 섭외 요청 들어왔고요. 좀 똑바로 알고나 말하세요. 공감러들이 공감의 결론이 이혼을 종용하고 강요? 양가 부모 가족 지인은 절대 그 따위 말 안 해요. 공감은 얼어 죽을 댓글 달지 말고 걍 가라고 우린 오박사님 처방 받고 잘 살려고 노력하니까 오케이? 남이 님에게 갖은 욕설에 이혼 강요 자식욕 얘기로 득달하면 온화한 표정 짓고 감사할 자신 있습니까?? 장담할 수 있어요?? 이래서 내로남불"이라고 날선 대응을 했다.
또 "저는 TV보고 김송님 너무 불쌍하다. 참고 살지 말고 이혼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지금 답글 단 거보면 왜 그런 생각을 했나 싶다. 아이 불쌍해서 울기까지 했는데. 연기고 쇼였냐 그럼 티비에 나오질 말던지 티비에 나와선 울고불고 하더만 이제 와서 신경 끄라고 그러니 정말..티비 보면 이혼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 예상 못하셨냐"며 "그리고 답글로 욕하는 거 정말 없어 보인다. 나이 드실 만큼 드셨다면서요. 그럼 교양 있게 품위 있게 사시라. 애 생각해서라도요. 욱하시는 거 보기 안 좋다"는 댓글에는 "이혼해라 마라 할 대상은 아닌 듯 나랑 친해요? 이혼이 답입니까? 나한테 이혼을 논하지마라"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