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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기간 국내에선 KPGA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11~14일)이 열린다. 올해 첫 임기를 시작하는 투어 수장인 회장이 국내 개막전에 불참하자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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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내 골프계 시각은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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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가 현 시점에서 '외연 확장'을 시도하는 게 우선인지에 대한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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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공약 중엔 풍산그룹이 연간 100억원 가량을 지원하는 안도 담겨 있다. 스폰서 유치에 실패한 대회에 활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이에 대해 KPGA는 "풍산그룹의 투어 지원은 이미 발표한 몇몇 대회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미국행을 바라보는 KPGA 선수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한 선수는 "투어 확장을 위해 해외 단체와 만난다면 그에 걸맞은 성과를 만들지 않겠나"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한편에선 "투어 회원과 만남 보다 타 단체와 관계가 중요하다는 건가"라고 볼멘 소리를 했다.
김 회장은 개막전 이후 펼쳐질 KPGA 파운더스컵을 찾아 선수 및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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