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스페인의 '영건' 니코 윌리엄스(22·아틀레틱 빌바오)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1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공격 전반에 걸려 활약할 수 있는 스페인 국가대표인 윌리엄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아웃 조항도 있다. 4280만파운드(약 735억원)를 지불하면 영입이 가능하다.
빌바오 유스 출신인 윌리엄스는 지난 3년 동안 라 리가에서 맹활약했다. 2021~2022시즌에는 34경기, 지난 시즌에는 36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에는 24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또 올 시즌 40년 만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끈 주영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주목하는 존재며, 토트넘이 영입전에 가세했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12월 빌바오와 2027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하지만 매력적인 바이아웃으로 언제든 이적이 가능하다.
빌바오는 윌리엄스를 대체할 자원으로 SC 브라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알바로 잘로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번 시즌 후 빌바오에 합류한다.
윌리엄스는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다. 스피드와 드리블 스킬이 뛰어나다. 2022년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윌리엄스는 A매치 1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텔레그라프는 '토트넘이 팀의 해당 영역에 추가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첼시도 윌리엄스를 고려하고 있지만 최우선 순위는 포워드'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끌 윌리엄스의 영입을 결정할 경우 티모 베르너의 완전 이적은 물건너갈 수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뛴 베르너는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됐다.
임대기간이 올 시즌까지지만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 있다. 토트넘은 1450만파운드(약 250억원)를 지불하면 베르너를 품에 안을 수 있다. 칼은 토트넘이 쥐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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