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이 잘생겨서 화가 풀린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오늘(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에서는 '이혼숙려캠프'를 찾은 부부들의 숨겨진 사연과 감춰뒀던 속마음이 공개된다.
이날 한 부부는 결혼 생활 3년동안 이혼 신청을 3번이나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왜 이혼을 철회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데, 아내가 그 이유에 대해 다름이 아닌 '남편이 잘생겨서'라고 밝혀 관심을 끈다.
이에 박하선은 격하게 공감하며 "싸우고 자는데, 자고있는 남편의 코가 너무 예쁘더라"며 류수영의 외모 덕분에 화가 풀렸던 경험담을 밝혀 웃음을 유발한다. "안 잘생긴 사람과 살아본 적 없다"는 박하선의 말에 MC들 모두 "배부른 자의 여유"라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또한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부부들이 저마다 고민과 속사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게끔 돕기 위해 역할 연기를 통해 각자의 육체적, 정신적 문제를 표출하고 치유하는 '드라마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술을 마시면 폭언과 난폭한 행동을 보이던 남편은 심리치료 과정에서 술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돌아가신 어머니 때문이라 밝힌다. 이후 어머니 역할의 연기자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금주를 약속하는 등 치료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진심으로 변화하려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에 스튜디오도 울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육의 의무는 남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양육비 지급을 거부했던 남편은 그 이유를 아내의 '중독' 때문이라 밝히고, '사이비 종교', '하우스 도박' 등 다양한 원인을 추측했던 MC들은 진짜 이유가 밝혀지자 당혹스러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데. 과연 이들 부부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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