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래, 얼굴이라도 뜯어먹고 살아야지."
배우 박하선이 신혼 초 부부싸움끝에 류수영의 코를 보고 화가 풀렸다고 말했다.
4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 2회에서는 이혼 위기 부부들이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했다.
이날 남편의 주폭으로 세 번이나 이혼 신청을 했지만 철회했다는 '막말 부부' 아내는 남편이 잘생겨서 이혼을 매번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그 정도로 잘생기지 않았는데"라며 '팩폭'을 했다.
박하선도 "너무 본인 스타일이신가 보다"라고 하자, 김새롬은 "남 얘기가 아니지 않냐"며 박하선의 남편 류수영을 언급했다.
그러자 박하선은 "진짜 잘생겼었더라. 휴대폰에 옛날 사진이 뜨잖나. '결혼할 만했네'한다"며 "화는 나는데 제 기준 안 잘생긴 사람이랑 살아본 적이 없어서 내가 덜 내는 건지, 디폴트 값이 없다"며 비교 기준이 없다는 말로 야유를 불렀다.
"뭐래"라며 김새롬이 "그랬던 경험은 있냐. 싸우다가 얼굴 보니까 누그러진 경험"이라고 묻자, 박하선은 "한 번은 있을 거다. 신혼 초기에는 그랬던 것 같다. 싸우고 봤는데 자고 있는 코가 너무 예뻐서 '그래, 얼굴이라도 뜯어먹고 살아야지'라고 초반엔 그랬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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