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스무스 호일룬(맨유)이 리버풀의 패배에 환호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아탈란타에 패했다. 호일룬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즉각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2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3~2024시즌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리버풀은 전반 38분과 후반 15분 잔루카 스카마차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후반 38분엔 마리오 파샬리치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리버풀은 19일 열리는 8강 2차전에서 반전을 꾀한다.
스포츠바이블은 '호일룬은 경기 뒤 자신의 생각을 SNS에 공유했다. 그는 몰라 미아라는 글귀와 함께 아탈란타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호일룬은 과거 아탈란타에서 뛰며 34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2023년 여름 아탈란타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72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호일룬은 아탈란타를 떠난 뒤에도 자신의 옛 팀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호일룬은 맨유 합류 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6경기에선 5골을 넣었다.
한편, 클롭 감독은 "정말 나쁜 경기였다. 우리는 아무 곳에도 없었다. 우리는 질 수밖에 없었다. 아탈란타에 축하를 보낸다. 2차전에서 승리?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한다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모르겠다. 회복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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