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10기 옥순 김슬기가 유현철과의 재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재혼커플 슬기의 대기업 퇴사 고민을 하는 이유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김슬기는 "퇴사를 생각 중이냐"는 친구 질문에 고민 중이라면서 "처음에 나도 오빠랑 퇴사를 무조건적으로 생각했다. 집과 회사 거리가 너무 멀다"라고 말했다. 현재 김슬기는 유현철과 동거 중인 집과 회사의 거리가 멀어 주말부부로 생활 중이다. 이어 "직장인이라면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회사를 다니면서 힘든 점은 크게 없었지만 한 번씩 현타가 올 때가 있었다. 제일 컸던 건 이혼하고 나서다"라며 전 남편과 사내 커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내 부부였으니까 조금 현타가 왔다. 내가 왜 굳이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 여기 남아있어야 하나 생각이 들었지만 단 하나였다. 책임감!(으로 버텼다) 난 가장이니까"라며 주변의 좋지만은 않았던 관심에 힘들었음을 내비쳤다.
또 유현철과 재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터닝포인트가 왔을 때 내가 주저했다. '회사에서 일이 잘못하면 어떡하지?'라고 하니까 오빠가 '잘못돼도 오빠가 있으니까 괜찮다'고 해줬다. 그 말이 너무 고마웠다. 나랑 찰떡궁합까지는 아니지만 이 사람이라면 계속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힘들어도 이 사람이라면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오빠의 짐을 나도 같이 이고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퇴사까지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현철과 김슬기는 각각 MBN '돌싱글즈', ENA·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실제 커플로 발전, 재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 파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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