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김수영이 출연했다.
김수영은 5kg 대 우량아로 태어나 중고등학교 때는 씨름선수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씨름선수로 활동할 당시 몸무게 120kg가 넘어 덩치가 어마어마했다고.
김수영은 "식당을 가도 공깃밥 5공기를 먹었다. '개그콘서트'에서 '헬스 보이'를 할 때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었다. 몸무게, 키, 혈압이 모두 168이었다. 개그 회의를 할 때 앉아서 군것질을 엄청 먹었다. 움직이지도 않아서 체중이 계속 올라가더라"라고 덧붙였다.
최근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그는 "이대로는 오래 못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지혈증, 지방간, 내장지방, 수면무호흡증까지 있어서 걱정이 진짜 많았다"라며 현재 허리둘레는 47인치라고 밝혔다.
김수영은 "어머니와 아버지는 마른 체격인데도 당뇨가 왔다. 아버지는 담낭암,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라며 건강 걱정을 이어갔다. 앞서 4개월 만에 70kg를 감량했지만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60kg가 쪘다며 다시금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22년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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