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래퍼 스카이민혁이 학폭(학교폭력)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스카이민혁은 1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3일 전 다음카페에 나에 대한 학폭 논란 글이 올라왔다"며 "해당 내용 사실 아니다. 처음에 글 쓴 사람은 처벌 받으시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고 비난했던 사람들은 해당 내용을 믿고 올린 것이니까 지금까지는 그냥 두겠지만, 사실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글 올리는 사람은 처벌 받을 각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살다보니 황당한 일이 생긴다. 유명해진 덕분이라 생각하고 저는 제 음악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학생 시절 스카이민혁에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난 여자다. '쇼미' 때도 (폭로글을) 올렸었는데 무관심으로 묻혔다"며 "난 중학교 때 왕따였는데 일진 남자들이 날 복도로 끌고 다니면서 날 때리고 다녔다. 스카이민혁도 그랬다. 스카이민혁이 주동자였던 건 아니지만 가해자 중 1명이었다. 1년 내내 남자애들한테 맞고 살았다. 등과 팔뚝이 맨날 멍 천지였다"고 폭로했다.
스카이민혁은 지난 2019년 8월 싱글 '노력의 천재'로 데뷔했다. 이후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9와 11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하 스카이민혁 SNS 글 전문.
3일 전 다음카페에 저에 대한 학폭 논란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내용 사실 아니고 처음에 다음카페에 글 쓴 사람은 처벌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고 비난했던 사람들은 해당 내용을 믿고 올린 것이니까 지금까지는 그냥 두겠지만 사실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글 올리는 사람은 처벌 받을 각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살다보니 황당한 일이 생기네요. 유명해진 덕분이라 생각하고 저는 제 음악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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