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미스트롯 3'에 출연했던 트로트 가수 풍금이 15년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3회에서 풍금은 "제 스타일은 부리부리한 한 소 눈, 키 179cm 이상. 한마디로 말하면 장동건"이라며 이상형을 소개하자 이수근은 "소를 한 마리 키우지 그래"라고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며 "남자가 없는 게 아니라 장동건이 없다"라고 정리했다.
또한, 연인이 경제적 능력이 없어도 서울에서 먹고 살 만큼 벌고 있으니 빚만 없으면 된다는 풍금에게 자세한 연애 조건을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만장일치로 "OO과 결혼하면 어떠니!"라고 딱 맞는 상대방을 제안하기도 했다.
보살들이 의문을 드러낸 연애 조건에도 풍금이 "그럼 계속 혼자 살아요?"라며 연애 의지를 표출하자 이수근이 "정 그러면 청도에 가봐"라며 또다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의 결혼 생활을 폭력적인 남편 때문에 끝내고 홀로 아들을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이라는 사연자와 미국에서 같이 살 수 있는 한국인 여성을 만나고 싶다는 하버드 연구원의 공개 구혼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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