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슈퍼스타 트바로티 김호중이 공식 석상에서 첫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 방송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김호중 더 심포니'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 "눈물을 꾹꾹 참으며 노래했다"는 김호중의 소감이 다시금 팬들을 가슴 뭉클하게 만든다.
이가운데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에서 김호중의 특별한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마이크 스탠드를 선물로 줬다고. 큐빅 6500개가 달린 스탠드 선물에 전현무는 "역시 다르다"라며 김호중의 모교 전교생 장학금과 2억 원 상당의 피아노 기부, 마이크 스탠드까지 팬클럽의 남다른 서포트 클라스에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
이날은 특히 김호중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여 관심을 받는다. 이에 김호중도 "이번 공연에서 가장 공을 들였던 파트"라며 최종 리허설을 앞두고 긴장한 얼굴을 보인다고. 하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김호중의 열창에 박명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잇지 못하고, 김호중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던 정호영 셰프는 공연 당일 느꼈던 깊은 감동과 여운이 밀물처럼 밀려온 듯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이와 함께 지금의 트바로티 김호중을 있게 한 '네순 도르마'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는 후문. '네순 도르마'는 김호중이 성악가가 될 것을 결심하게 해준 곡이자 그의 인생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 곡. 과연 한층 깊어진 목소리로 완창한 김호중의 2024년 '네순 도르마'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공연을 마친 뒤 김호중은 "지중배 선생님 덕분에 몇 단계를 더 발전한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내고, 지중배 마에스트로도 김호중에 대해 "저울질하지 않고 자기 색을 만들어가는 멋진 음악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 '김호중 더 심포니' 공연은 14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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