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여정이 5년 만에 칸에 재입성한 모습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14일 "LG유플러스 studioX+U 드라마 타로 칸국제시리즈 애써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스태프들과의 칸 입성 인증 사진을 찍었다.
핑크빛 드레스로 칸 시리즈 상징인 핑크카펫을 밟은 조여정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기쁨을 전했다. 고생한 스태프들을 챙기는 그의 따뜻한 마음도 훈훈함을 안긴다.
조여정이 출연한 공포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로 초청됐다. 이에 조여정은 지난 8일 프랑스 칸으로 출국해 핑크카펫 등 칸 시리즈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를 찾았던 조여정은 5년 만에 칸에 재입성하게 된 것이다.
이에 많은 동료 배우들의 축하글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옥주현은 "자랑스럽다 친구. 칸의 여신, 칸의 단골"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타로'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각양각색의 소재와 스토리로 무장한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타로'는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불현듯 타로카드의 섬뜩한 저주가 닥치면서 차원이 다른 미스터리를 선사한다. 그 중 조여정이 열연하는 '산타의 방문'은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조여정 분)와 집에 남겨진 어린 딸에게 벌어지는 이상하고 섬뜩한 크리스마스의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칸 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국내 최초의 작품이자 올해 유일한 K 콘텐츠라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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