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싱글맘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키우면서 갑상선암을 진단받고도, 드라마가 끝나고서야 수술을 받은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4인용식탁'에 연기부터 예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오윤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오윤아는 2년 전 이사 온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절친들을 초대해 봄맞이 가든파티를 개최한다.
특급 조력자인 어머니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낸다고 해 눈길을 끈다.
절친으로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오현경과 '낭랑 18세'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한지혜, 그룹 2NE1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성공을 거둔 산다라박이 함께한다.
이날 오윤아는 싱글맘이자 워킹맘으로서 일과 육아 모두 최선을 다해 살아온 지난 인생사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2년 전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는 오윤아는 "아들이 여기 와서 너무 행복해한다. 그래서 너무 좋다"라며 아들과의 근황을 전한다.
이어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이상하게 걸음마도 말도 느렸다"며 아들이 처음 발달장애 진단을 받기까지 사연을 털어놓으며 홀로 아이를 키워온 고충과 아픔을 고백한다.
과거 육아와 일을 쉼 없이 병행하던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던 오윤아는 당시를 회상하며 "아이를 키우며 아픈 줄도 몰랐다가 촬영하던 중 암을 발견했다. 드라마 끝나고서야 수술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오현경 또한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워온 워킹맘으로서 절친 오윤아를 적극 응원하며 진심 어린 공감과 조언을 건넨다.
동안의 대명사로 알려진 산다라박은 어린 나이에 필리핀에서 데뷔해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 집안의 가장으로서 살아온 인생사를 털어놓으며 밝은 모습 뒤에 가려져 있던 삶의 무게를 고백해 절친들의 눈시울을 붉힌다.
한지혜는 최근 딸의 열 경기로 인해 5일 내내 밤낮없이 간호를 하다 왔다고 털어놓으며 화려했던 배우에서 엄마가 된 근황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어 검사 남편과의 첫만남부터 결혼까지의 한지혜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현경은 과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과 배우 장영남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밝힌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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