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범죄도시4' 박지환이 엔딩곡 가창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박지환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윤일상 음악감독님 작업실에서 녹음을 했는 데, 딱 죽고 싶었던 5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범죄도시' 1, 2편의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친 박지환은 4편에서도 장이수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 영화 엔딩곡으로 '대찬인생'을 가창해 관객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그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엔딩곡으로 쓴다고, 노래 하나 불러보라고 하더라. 다행히 예전에 들어봤던 신나는 노래였다. 먼저 음을 연습하고 숙지해서 윤일상 음악감독님 작업실에서 녹음을 했는데, 죽고 싶은 5시간이었다(웃음). 소리를 너무 많이 질렀는데, 다 뽑아낼 때까지 시키시더라. 온몸이 다 털린 상태로 집에 간 느낌이었다. 나중에 영화를 볼 때 뭐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서 목소리 창법도 조금씩 바꿔가면서 했다"고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
오는 4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과 IT 업계 천재 CEO에 맞선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앞선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을 담당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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