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Plus와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가 최종 선택 전 '눈물의 무전'을 보낸다.
17일 밤 10시 30분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 '무전기 고백'을 통해 절절한 마지막 한 마디를 보내는 '솔로나라 19번지' 상황이 공개된다.
이날 19기 모태솔로남녀는 대망의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할 마지막 기회를 마주한다. 제작진이 19기 솔로남녀 12인을 불러 모아 "마지막 기회를 드리겠다"며 "내 마음을 들려주고 싶은 사람은 무전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라"고 '내 마음을 들려줘'를 제안하는 것.
잠시 후, 솔로남녀는 진지한 눈빛으로 차례로 무전기를 든다. 이중 한 솔로남은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좋은 추억, 좋은 방향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담백하게 고백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오랜 세월이 지나 이 순간을 되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라고 그간 숨겨온 이야기들을 꺼낸다.
그런가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영자에게만 '올인'했던 '영자 외길' 영수, 옥순을 두고 상철과 위태로운 '삼각관계'를 이어왔던 영식은 무전기를 들고 눈물까지 뚝뚝 떨구며 절박한 마음을 전한다. 한숨을 푹푹 몰아쉬며 무전기를 든 영수는 "('나는 SOLO' 출연이) 아주 값진 경험이지만, 만약 이 자리에 네가 없었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었을 거야"라고 말하다, 목이 메어서 말을 잇지 못한다. 영식 역시, "늘 감정을 숨기고 살아야만 했었던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도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할 때 그 마음을 열게 해줘서 고맙다"고 털어놓은 뒤 눈물을 터뜨린다. 과연 이들의 마지막 '무전기 고백'이 솔로녀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이들의 로맨스 결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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