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과 외출할 때마다 커플 셀카를 찍는 이유를 밝혔다.
16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구준엽, '아내' 서희원과 추억 남기는 방법! (ft. 엘리베이터)'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지금도 구준엽은 서희원과 추억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외출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커플 사진을 꼭 찍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엘리베이터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서로에게 기대있거나 꼭 끌어안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구준엽은 외출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커플 사진을 찍는 이유에 대해 "내가 간직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염장 지르러 온 거냐"며 "외출할 때 나는 맨날 혼자다"라며 심통을 부렸다. 그러자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는 "형들은 모르겠지만 난 충분히 공감된다. 느낌이 불타오르고 뭐만 해도 그녀 생각이 나는 거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탁재훈은 "지친다 지쳐"라며 질린 표정을 지었다.
또한 구준엽은 일상에서 서희원이 해주는 말 한마디에 울컥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끔 날 지긋이 보다가 '아이 러브 유'라고 해줄 때가 있다. 가장 감동 받는 말은 '땡스 투 메리 미'다.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는 말이다"라며 "남자가 좋은 여자 만나면 배우는 게 많다고 하지 않냐. 난 희원이랑 같이 있다 보니까 사랑을 많이 배운다"고 전했다.
이어 "받는 사랑이 너무 많고 배우는 사랑이 많다 보니까 어머니한테 생전 안 해본 '사랑한다'는 말을 해 드렸다. 어머니가 쑥스러워할 줄 알았는데 '아들아, 나도 사랑해'라고 잘 받아주셨다"며 "그래서 어머니가 희원이를 더 예뻐한다"고 자랑했다. 이에 사유리는 "아들이 행복하니까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준엽이 형은 서희원 씨 아니었으면 우리보다 더 비참한 사람이다. 아직도 결혼 못 하고 저 나이에 혼자 사는 사람인 거 아니냐. 우리는 한 번이라도 갔다 왔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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