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정준호의 아내이자 방송인인 이하정이 백내장 수술을 고백했다.
이하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걱정했던 것보다 힘들지 않고, 편안히 잠도 잘 자고 일어났다"며 "그런데 오늘 왼쪽 눈까지 수술 받으면 휴대폰 사용은 며칠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업로드는 힘들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앞서 이하정은 지난 1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가 백내장 수술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눈이 조금 약한데 백내장 초기"라며 "20년 전 라식 수술을 했는데 고도근시였고, 약한 눈에 강한 방송 조명을 직접적으로 받으니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콘택트 렌즈를 착용했지만 나이가 드니 건조증이 와서 괴롭고 노안까지 와서 눈이 힘들었다"며 "안과에 검진을 갔는데 백내장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시니까 가까운 건 문제가 없는데 이걸 그냥 두면 내년, 내후년이면 급격히 안 좋아질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렌즈와 안경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하정은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11년 정준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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