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한 가운데, 소속사가 진행 상황을 밝혔다.
김환희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한 사건에 대해 조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블루스테이지는 "최근 김환희 배우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여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며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다.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현재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김환희 배우의 안정된 일상회복을 위해 당분간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는 김환희 배우 출연 공연의 퇴근길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더불어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무분별한 피해자의 사진 사용 및 댓글은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했다. 당시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소분장실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환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하 김환희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환희 배우 소속사 블루스테이지입니다.
최근 김환희 배우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여 신고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닙니다.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입니다.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현재 조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김환희 배우의 안정된 일상회복을 위해 당분간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는 김환희 배우 출연 공연의 퇴근길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편지나 선물 전달은 해당 공연의 컴퍼니 또는 블루 스테이지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무분별한 피해자의 사진 사용 및 댓글은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이재은, 도피성 결혼→결국 11년 만에 합의 이혼.."죽을 만큼 힘들었다" -
'이민설' 이휘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4년만 복귀 무대서 고개 떨궜다[SC이슈] -
김수용, 박승대와 생방송 난투극 후 근황..“영상 보고 먼저 연락오더라” (조동아리) -
“상간녀 됐다” 신봉선, 남편 김대희와 ♥지경선 삼대자면 불편 (꼰대희) -
'왕사남' 1444만 돌파, '신과함께' 넘고 역대 흥행 3위 등극 -
[SC리뷰] 환희母, 아들 합가 제안에도…"마음은 알지만 그건 안돼" 거절('살림남') -
“용의자였는데” 의심→호기심→감정 흔들리는 박민영♥위하준, 관계 뒤집혔다 -
방탄소년단 RM, 공연 직후 사과…"광화문 상인·직장인, 죄송…배려 잊지 않겠다"[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