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박보람이 영면에 들었다.
박보람의 발인이 17일 오전 6시 서울 송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박보람 남동생이 영정을 들었고, 엠넷 '슈퍼스타K' 시리즈로 인연을 맺은 가수 로이킴과 박재정 등이 운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슈퍼스타K' 시리즈 식구인 위너 강승윤, 허각을 포함해, 동료 카라 허영지, 가수 자이언트핑크, 배우 고은아 등이 이날 고인의 마지막길을 함께 지켰다. 고인은 서울 서초 서울추모공원에서 영원히 잠이 들 예정이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30세. 이날 지인과 모임을 가지던 중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판장을 받았다.
경찰이 고인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검이 마친 후, 지난 15일부터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도록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박보람은 2014년 8월 싱글 '예뻐졌다'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당시 데뷔곡 '예뻐졌다'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바다. 이어 이듬해 발표한 곡 '연애할래'도 좋은 성적을 얻었고, 그해 가창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도 큰 사랑을 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BTS 광화문 컴백, 전세계가 놀랐다…CNN "韓 사상 최대 규모" -
이휘재, '불후' 무대서 결국 눈물 흘렸다…4년 만 복귀 모습 공개 -
[BTS 컴백] 완전체 7인에 '보랏빛 광화문' 4만여명 환호(종합2보)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삼남매맘' 28기 현숙, ♥영식과 럽스타 시작 "알수록 과분한 사람, 많이 웃게됐다"[전문]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두려웠다…어떻게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 -
김대희 6살 연하 아내, 병 투병 눈물 고백 "수술후 2주 전 또 재발, 건강하지 못해 미안" -
'먹튀·층간소음' 논란 후 4년…이휘재, 회식도 불참한 채 '007 작전' 복귀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4.손흥민 9개월 괴롭혔다!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피 철철'보다 괴로운 최악의 부상..."SON 절친, 수술 받고 복귀할 것"
- 5.日 축구 망했다! 韓 안중에도 없는 英 평가전, 최악의 상황 마주하나...투헬 감독 파격 선언 "일본전, 새로운 조합 시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