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는 간혹 기상천외한 챌린지가 등장한다.
하지만 무모한 도전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한 인플루언서가 인내력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발가락을 잃을뻔 한 사연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전했다.
방송인이자 인플루언서인 타미는 최근 친구 테우스 니프와 아르투르 브라스와 함께 얼음과 소금이 담긴 양동이에 서 있는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는 앞서 한 가수가 정신적·육체적 인내력 테스트를 위한 것이라고 소개한 챌린지였다.
타미와 친구들도 이를 따라해 15분 동안 얼음과 소금이 담긴 양동이에 발을 담갔다.
그러나 그 결과는 끔찍했다. 발가락은 온통 검게 변하고 곳곳엔 물집까지 생기는 등 심각한 화상 증상을 보였던 것.
구급대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의료진으로부터 "발가락을 잃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갑작스런 외부 온도 변화로 피부 진피층 전체와 혈관까지 손상되면 피부가 검게 변해 심하면 괴사에 이를 수 있다.
타미와 친구들은 현재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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