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이철우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철우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에서 자감고등학교 수영부 에이스 류선재(변우석)를 늘 견제하는 라이벌 형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철우는 자신보다 기록이 더 좋은 류선재를 골탕 먹이기 위해 수영복을 훔치려 했으나 임솔(김혜윤)에게 발각돼 도망치는 형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어깨 부상으로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류선재에게 선 넘는 발언을 쏟아내는가 하면, 결국 임솔에게 박치기를 당해 코피를 흘리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면서 보는 이들에게 분노와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
이처럼 이철우는 짧은 등장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실감 나는 표현으로 신스틸러의 활약을 제대로 보여줘 호평을 불렀음은 물론, 눈에 띄는 우월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빈틈없는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철우가 출연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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