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영수가 영자에게 눈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19기 모태솔로남녀는 대망의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할 마지막 기회를 마주했다. 제작진이 19기 솔로남녀 12인을 불러 모아 "마지막 기회를 드리겠다"며 "내 마음을 들려주고 싶은 사람은 무전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라"고 '내 마음을 들려줘'를 제안한 것.
이에 솔로남녀는 진지한 눈빛으로 차례로 무전기를 들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자에게만 '올인'했던 '영자 외길' 영수는 "난생 처음 어색함을 무릅쓰고 다른 분의 손도 잡아보고 데이트도 여러번 할 수있었다. 아주 값진 경험이지만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 만약에 이 자리에 네가 없었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었을 거다. 너와 함께한 순간 순간 너무 재밌었다. 지금만큼은 네가 나랑 같은 생각이면, 마음이면 좋겠다. 항상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는게 보기 좋다. 하지만 건강은 항상 챙겼으면 좋겠다. 나는 여기서 마치겠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들은 영자는 "솔로나라 있으면서 누구보다 제일 고마웠던 사람 꼽으라면 영수다. 영수가 나한테 했던 말처럼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살아가겠다"고 화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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