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2㎏ 넘은 것 같다."
몸무게를 쿨하게 공개한 이소라가 '나잇살이 차곡차곡 쌓인다'고 말했다.
4월 17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에서는 '슈퍼마? 소라'의 호스트 이소라가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969년생으로 올해 55세인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답게 178㎝의 키를 자랑한다.
이날 이소라는 몸무게가 예전과 전혀 변화 없냐는 물음에 "자릿수가 다르다. 항상 60㎏이었다. 마르면 58㎏, 찌면 62㎏ 정도 돼도 힘들 때가 있었는데 그게 넘은 것 같다"며 "참 나잇살이 차곡차곡 영어 단어 외우는 것처럼 쌓이더라"고 했다.
이어 "낮에 많이 먹었다 하면 저녁에 관리하고 저녁에 많이 먹으면 다음날 관리하는 식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는 것에 제한을 안 두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신동엽과 '슈퍼마? 소라'에 이어 'SNL 5'를 같이 촬영한 이소라는 "'SNL 5'를 며칠밤 준비하는데 잠이 안 와서 위스키 몇 잔을 원샷했다. 그랬더니 잠이 너무 잘 오더라"라면서도 "이 얘기 듣고 위스키 드시지는 마라. 다른 위스키 싫어하는데 그 위스키는 콜라 타 마시니까 너무 맛있던 것. 근데 똥배가. 콜라는 진짜 마시면 안 된다. 바로 나온다"고 토로했다.
이후 이소라는 다음번엔 술 라방을 해달라는 말에 "처음 (첫 게스트로) 신동엽 씨 와서 방송하면서 술 마실 때 '술 마시며 방송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구나' 했다. 그런데 익숙해지는 걸 알겠다. 조금씩 조절하며 마시며 얘기하니까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1997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소라와 신동엽은 2001년 결별했으며, 최근 서로를 응원해주는 친구로서 예능프로그램 등에 동반 출연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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