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V리그 여자부 정관장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 선수로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31)를 지명했다.
정관장은 18일 기업은행으로부터 보호선수 제외 명단을 받은 뒤 곧바로 표승주를 택했다. 표승주는 2023~2024시즌 35경기에서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후 첫 출전한 올스타전에선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2010년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프로 데뷔한 표승주는 2014~2015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난 정대영의 보상 선수로 GS칼텍스로 이적했다. 2019~2020시즌을 마친 뒤 FA자격을 취득해 기업은행으로 이적, 지난 시즌까지 5시즌을 뛰었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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