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은 손흥민(32) 딜레마가 있다. 이 딜레마를 풀 수 있는 대안은 히샬리송이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풋볼런던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주전 스트라이커 부재는 지난 두 경기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선발 중앙 공격수로 나섰다'며 '올 시즌에도 이미 여러 차례 이 역할을 맡았지만, 최근 경기에서 큰 효과를 얻지 못했다. 그는 웨스트햄, 노팅엄 포레스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치른 지난 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고,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0대4 패배)에서 58분만을 소화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때때로 깊숙이 내려와 공을 받았다. 팀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손흥민ㅇ은 슈팅이나 전진 드리블 시도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뉴캐슬 수비라인에 완전히 막혔다'며 '웨스트햄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이전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두 팀 모두 수비에서 탄탄하고 낮은 블록에서 매우 강력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여기에 막혔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리그 5위다. 4위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 차이는 3점이다. 토트넘이 1경기를 덜 치렀다. 아직까지 챔피언스리그 티켓 마지노선인 빅4 진입에 희망이 있는 상태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손흥민 딜레마가 있다'고 표현했다. 그의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다. 하지만, 토트넘은 확실한 중앙 공격수가 없다. 손흥민이 이동할 수 있지만, 효과가 반감된다. 토트넘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이 상대 수비에 막히면, 토트넘 공격력 자체가 떨어져 버린다. 최근 3경기에서 그랬다. 손흥민 딜레마의 실체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의 딜레마를 풀기 위해서는 지난 두 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했던 히샬리송이 복귀하는 것이다. 1주일 이상의 휴식기가 있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히샬리송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중앙 스트라이커로 복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중반부터 폼을 되찾았다. 리그 9경기에서 9골을 넣으면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무릎 부상 이후 2월 중순부터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이 매체는 '의심할 여지 없이 히샬리송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인상적 마무리 능력을 보였고, 전방에서 강하게 수비수들과 몸싸움을 하고, 수비진을 흐트러뜨리는 모습을 보였다'며 '히샬리송이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손흥민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열쇠'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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